未生真的很好看
第13回最後的一段話,很深刻,
我們生活的世界,殘忍現實,卻包容著所有事物,
朝向時間的正向座標無止盡走下去
好像能從這段話中感覺到深切的覺悟和發自心底對世界的歸屬感
항상 취해있어야 한다
모든 게 거기에 있다
그것이 유일한 문제다
당신의 어깨를 무너지게하여
당신을 땅 쪽으로 고부라지게하는
가증스러운 시간의 무게를 느끼지 않기 위해서
당신은 쉴 수 없이 취해있어야 한다
그러나 무엇을 취한다?
술이든 시든 독이든
그 어느 것이든 당신 마음대로다
그러나 어쨌든 취해라
그리고 때때로 궁궐의 계단 위에서
도랑가에 초록색 풀 위에서
혹은 당신 방의 음물한 거덕가은에서 당신이 깨어나게 되고
취기가 감소되거나 사라져버리거든
물어보아라
바람이든 물결이든
별이든 새든 시계든
지나가는 모든 것
슬퍼하는 모든 것
달려가는 모든 것
노래하는 모든 것
말하는 모든 것에게 지금 몇시인가를
그러면 바람도 물결도 별도 새도 시계도
당신에게 대답할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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