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TS - First Love 歌詞不負責



 


 


 作詞/作曲  Miss Kay , SUGA


 


 


本來不是很能了解的這首歌


現在連打著中文歌詞都有種欲哭的感覺,太強烈


真的太喜歡SUGA如此深刻的歌詞


配著弦樂的鋼琴聽起來有種在迷霧中闖蕩的感覺,也像在回憶中徘迴


 


開頭低沉的聲音讓我快融化


以前只喜歡著SUGA強烈的rap flow


但自從聽了PUMA的廣告,就開始完全迷上SUGA的聲音>///<


低沉地可以打進胸腔的感覺啊啊啊 


 


不過第一次聽的時候,聽到「I feel so nice, mom I feel so nice」這句


超想笑,因為好像變態(被打)XDDDDDDDDD




 


韓文歌詞from Naver Music 中文歌詞自翻勿轉


 


내 기억의 구석


在我記憶的一隅
한 켠에 자리잡은 갈색 piano


擁有一席之地的褐色 piano
어릴 적 집 안의 구석


幼時家裡的一隅
한 켠에 자리잡은 갈색 piano


擁有一席之地的褐色 piano


 


 


그때 기억해 내 키보다 훨씬 더 컸던


記得那時嗎,曾比我身高還要再更高的
갈색 piano 그게 날 이끌 때


褐色 piano 我被那吸引著的時候
널 우러러보며 동경했었네


仰望著你,我憧憬過呢
작은 손가락으로 널 어루만질 때


用小小的手指,撫摸著你的時候
"I feel so nice, mom I feel so nice”


"I feel so nice, mom I feel so nice”
그저 손 가던 대로 거닐던 건반


只是順手在鍵盤上游移著
그땐 너의 의미를 몰랐었네


那時候還不知道你的意義呢
바라보기만 해도 좋았던 그때


只是看著也覺得開心的那個時候


 


 


그때 기억해 초등학교 무렵


記得那時嗎 我上小學的時候
내 키가 너의 키보다 더 커졌던 그때


我的身高已經長得比你還高的那個時後
그토록 동경했던 널 등한시하며


忽視了曾經那麼憧憬的你
백옥 같던 건반 그 위 먼지가 쌓여가며


曾像白玉一樣的鍵盤上漸漸積了灰塵
방치됐던 니 모습 그때도 몰랐었지


被放置一旁的你的模樣,那時我渾然不知吧
너의 의미 내가 어디 있든 항상 넌 그 자릴 지켰으니 그런데


你的意義,因為不管我身處何方,你也總是守著那個位子,但是


그게 마지막이 될 줄 몰랐네


全然不知那將成為最後
이대론 가지 마 you say..


別就這樣離去,you say..


 


 


“내가 떠나도 걱정은 하지 마


『就算我離開了,也不要擔心
넌 스스로 잘 해낼 테니까


因為你自己就能做得很好的
널 처음 만났던 그때가 생각나


想起了與你初次相遇的那個時候
어느새 훌쩍 커버렸네 니가


不知不覺就忽然長大了呢 你
우리 관계는 마침표를 찍지만


雖然我們的關係畫上了句點
절대 내게 미안해 하지 마


但絕對不要對我感到抱歉
어떤 형태로든 날 다시 만나게 될 거야


不論以怎樣的型態,都會再次遇見我的
그때 반갑게 다시 맞아줘"


到了那時,請開心地再次迎接我』


 


 


그때 기억해 까맣게 잊고 있었던


記得那時嗎 和曾經被我拋諸腦後的
널 다시 마주했던 때 14살 무렵


你再次相遇的時刻 14歲的時候
어색도 잠시 다시 널 어루만졌지


雖有點生澀但也只是暫時,再次撫摸了你吧
긴 시간 떠나있어도 절대 거부감 없이


即使長時間地別離,也絕對沒有反感地
날 받아줬던 너


接受了我的你
without you I'm nothing


without you I'm nothing
새벽을 지나서 둘이서 함께 맞는 아침


凌晨過去,我倆一起迎接的早晨
영원히 너는 나의 손을 놓지 마


你永遠都別放開我的手
나도 다시 널 놓지 않을 테니까


因為我也不會再放開你了


 


 


그때 기억해 나의 십대의 마지막을 함께 불태웠던 너


記得那時嗎 和我一起燃盡我的十代末尾的你
그래 한 치 앞도


對,一點未來都
뵈지 않던 그때 울고, 웃고


還看不到的那個時候  一起哭泣、一起歡笑
너와 함께여서 그 순간조차


都和你一起,連那瞬間
이제는 추억으로


如今也成為回憶
박살난 어깰 부여잡고 말했지


我曾抓著破碎的肩膀說過吧
나 더 이상은 진짜 못하겠다고


「我真的沒辦法再繼續下去了」
포기하고 싶던 그때마다


每當想放棄的時候
곁에서 넌 말했지


你都在身旁這樣說吧
새꺄 너는 진짜 할 수 있다고


『小子啊,你真的做得到!』
그래 그래 그때 기억해 지치고 방황했었던


對啊、對啊 記得那時嗎 曾經疲累又徬徨
절망의 깊은 수렁에 빠졌던 그때


陷入絕望的深淵泥沼的那時
내가 널 밀어내고 널 만난 걸 원망해도


就算我推開你、怨懟著遇見了你
넌 꿋꿋이 내 곁을 지켰지 말 안 해도


你還是堅決地守在我身邊了吧,即使不說話
그러니 절대 너는 내 손을 놓지 마


所以你絕對不要放開我的手
두 번 다시 내가 널 놓지 않을 테니까


因為我不會第二次再放開你了
나의 탄생 그리고 내 삶의 끝


我的誕生,還有我生命的終點
그 모든 걸 지켜볼 너일 테니까


因為你將守望著這所有一切


 


 


내 기억의 구석


在我記憶的一隅
한 켠에 자리잡은 갈색 piano


擁有一席之地的褐色 piano
어릴 적 집 안의 구석


幼時家裡的一隅
한 켠에 자리잡은 갈색 piano


擁有一席之地的褐色 piano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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